모바일전도지는
모바일기기(핸드폰)전용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컴퓨터(데스크탑,노트북,타블렛)으로
보실경우 전체 구성이 맞지않습니다.
모바일기기(핸드폰)으로 봐주세요~
작가 김재연 님의 『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이란 책에 “마음이 푸석해지기 전에”란 다음의 글이 있습니다.
『사과는 사람의 마음처럼 연약한 과일이다. 자칫 실수로 떨어뜨리면 금세 시퍼런 멍이 든다. 요즘 같은 날씨에 밀폐된 공간에 넣어두고 숨 막히게 하면 사과는 바로 푸석푸석해진다. 곧 먹을 것처럼 껍질을 벗겨놓고 시간을 계속 지체하면 우리에게 남는 것은 노랗게 바래 입에도 대지 못할 사과조각 뿐이다.
미안하다는 말도 그렇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조차 너무 미안해서 계속 시간을 끌다보면 그때는 너무 늦다. 마음에만 담아두고 혼자만 알고 있으면 어느새 푸석해져서 못 쓰게 되는 말, 마음이 푸석해지기 전에, 그들이 부스러지기 전에 그들에게 지금 말해야 한다.
고맙고, 미안하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생각하는 것만큼 용기를 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변명하고, 핑계대고, 잊혀지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은 용기이고 또 능력이기도 합니다.
인생에는 한번 사과하면 될 일을 아주 오랫동안 못해서 오랜 세월 불편하고 또 불쾌하게 지내는 일이 참 많습니다. 작가의 글처럼 이것은 푸석푸석한 사과조각 같은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때를 놓치면 점점 더 힘들고, 복잡하고, 어려워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범사에 때가 있다”고한 말씀 그대로입니다. 사과와 반성의 때를 놓치면 아주 오랫동안 고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 에베소서 4:26~27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잘못한 일이 생각나십니까?
진심으로 사과하십시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꽃재교회가
함께하겠습니다
행복이
넘치는 교회
기쁨이
넘치는 교회
우리 교회는 예수로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은혜와 사랑을 나누고, 힘들고 지친 영혼을 사랑으로 감싸 안는 어머님의 품과도 같은 교회입니다.
축제와 웃음이 가득한 꽃재교회로 초대합니다.